12월 5일 데일리 게임 인사이트
데일리 포커스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메이플 키우기와 생존·전략 게임들이 장악하고 있어요. PC·콘솔에선 토탈워: 미디블3 발표와 인디 페스티벌, LoL 중심 스트리밍이 함께 주목받고 있어요.
오늘의 핫이슈
오늘 게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메이플 키우기와 생존 게임, 매출 상위 장악
iOS와 Android에서 모두 메이플 키우기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넥슨의 모바일 저력이 드러났어요.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 워도 상위권에 오르며 생존 전략 장르 인기가 이어지고 있어요.
토탈워 미디블3 발표와 스팀 상위권 경쟁
토탈워: 미디블3 개발이 공식 발표되면서 PC 전략 게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스팀에선 CS2, 도타2, PUBG가 동시접속 상위권을 지키며 PC 핵심 트래픽을 담당하고 있어요.
디아블로4·POE2 소식에 콘솔 RPG 주목
디아블로4 11시즌 일정과 POE2 확장팩 출시 소식이 공개되며 콘솔 액션 RPG 이용자들의 관심이 다시 모이고 있어요. 시즌과 확장팩을 준비하는 빌드 연구와 정보 영상이 공유되며 커뮤니티 열기도 이어지고 있어요.
LoL 멸망전·겨울 이벤트가 e스포츠 공백 메워
유튜브 멸망전 명경기 영상과 치지직 LoL 겨울 이벤트 방송이 화제를 모으며 e스포츠 팬 시선을 끌고 있어요. 공식 리그가 쉬는 사이 스트리머 주도 대회와 개인 방송이 핵심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어요.
업계 동향
넥슨, 격려금과 신설 스튜디오로 종횡 성장
넥슨은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전 직원에게 100만 원 격려금을 지급하며 종횡 성장 전략 성과를 강조했어요.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까지 발표하며 인기 IP 확장과 신작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요.
비버롹스 2025, 인디·컬처 결합한 새 축제
서울 DDP에서 12월 5~7일 열리는 비버롹스 2025가 90여 종 인디게임과 웹툰·음악 등 컬처 콘텐츠를 한데 모으고 있어요. 산나비 개발 비화와 마녀의 정원 등 라인업이 소개되며 인디 생태계와 퍼블리셔 관심이 함께 커지고 있어요.
주목할만한 지표
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매출 1위 기록
메이플 키우기가 iOS·Android 매출 1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메이플스토리 IP의 강한 결제력을 다시 입증했어요. 방치형 구조와 친숙한 캐릭터가 맞물리며 신규와 복귀 이용자 모두에서 높은 매출을 내고 있어요.
CS2·도타2·PUBG, 수십만 동접으로 스팀 장악
CS2가 약 70만 명, 도타2와 PUBG가 수십만 명 동시접속을 기록하며 스팀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요. ARC Raiders와 Bongo Cat도 상위권에 오르며 F2P·캐주얼 장르 다양성이 돋보이고 있어요.
순위 변동
승리의 여신: 니케
iOS 45위 → 6위 (+39)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SSR 니케 추가, 시즌 한정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뽑기와 패키지 매출이 크게 늘었어요. AGF 2025 참가와 연계된 오프라인 홍보도 화제가 되며 팬덤 결제가 집중된 한 주였어요.
배틀그라운드
iOS 37위 → 2위 (+35)크래프톤이 12월 5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포르쉐 글로벌 컬래버를 시작해 한정 차량·스킨 판매가 매출을 끌어올렸어요. 2025 PMGC 개최 등 e스포츠 이슈도 더해지며 브랜드 관심이 높아져 순위가 크게 뛰었어요.
러브앤딥스페이스
iOS 35위 → 74위 (-39)한정 메모리와 신규 시스템 등 업데이트는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강한 과금 유도 이벤트가 비교적 적은 편이에요. 같은 시기 니케와 배틀그라운드 등 경쟁작의 대형 컬래버와 이벤트가 겹치며 순위가 크게 밀린 것으로 해석돼요.
RF 온라인 넥스트
iOS 41위 → 70위 (-29)공식 개발자 노트에서 12월 신규 던전과 첫 콜라보 등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황이라 본격 패치 전 과금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에요. 겨울 7일 미션처럼 유지형 이벤트 중심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단기 매출 임팩트가 작아 순위가 조정된 것으로 보여요.
게임주 현황
유저 반응
아이온2 밸런스·직업 논란에 불만 폭주
인벤 게시판에선 아욘2 진짜 순도100퍼 역겨움 같은 글이 올라오며 직업과 진영 밸런스, 전투 피로도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요. 천족·마족 전장 경험담과 특정 직업이 약해졌다는 의견이 쌓이며 개선 패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멸망전·겨울 이벤트로 LoL 커뮤니티 들썩
유튜브 멸망전 레전드 경기와 치지직 LoL 겨울 이벤트 방송이 인기를 모으며 하이라이트와 밈 영상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어요. 스트리머 팀전 구성과 시청자 참여 요소가 더해져 공식 리그 못지않은 재미라는 평가가 많아요.
메이플 복귀 유저, 장기 보상에 만족 분위기
유튜브에서 오랜만에 들어간 계정에서 꽁돈 발견 같은 영상이 주목받으며 복귀 유저들이 누적 보상과 메소 지원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장기 미접속 보상과 시즌 이벤트가 겹치며 다시 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어요.
산나비 개발 비화 세션, 인디 팬 기대 모아
비버롹스 2025에서 산나비 개발 비화를 다루는 세션이 예고되며 커뮤니티에선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어요. 완성도 높은 픽셀 액션으로 이미 호평을 받은 만큼 향후 추가 콘텐츠와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언급되고 있어요.
스트리밍 트렌드
치지직, LoL 겨울 이벤트·아이온2 쟁 주목
치지직 인기 방송에는 LoL 겨울 카드 이벤트와 솔랭, 아이온2 새벽 쟁 준비 방송이 나란히 노출되며 MOBA와 MMORPG 팬이 함께 몰리고 있어요. 장시간 랭크 게임과 공성전 중심 콘텐츠가 밤 시간대 고정 시청층을 형성하고 있어요.
유튜브, 멸망전 하이라이트와 메이플 영상 강세
랄로·PAKA·클리드가 참여한 멸망전 경기 영상과 팡이요의 메이플스토리 복귀 영상이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개인 리그와 일상형 게임 콘텐츠가 함께 소비되며 크리에이터 중심 시청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11월 4주차 위클리 게임 인사이트
아이온2와 카발RED가 PC·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블루 아카이브 4주년·던파 페스티벌 여파로 서브컬처 RPG 열기가 이어졌어요. 넷마블 대규모 해킹 공지와 네오플 파업 마무리, AGF 2025 준비 소식이 업계 화제로 떠올랐던 한 주였어요.
주간 MVP
지난 주 가장 주목받은 게임을 선정했습니다.
아이온2
출시 2주차에 PC방 점유율 5.06%로 5위, 구글플레이 매출 TOP10과 DAU 150만을 동시에 기록하며 PC·모바일 양쪽에서 존재감을 증명해 지난 주 MVP로 손꼽을 만한 활약을 보여줬어요.
금주의 핫이슈
지난 주 게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카발RED 출시와 구글 인기 1위
11월 25일 정식 출시된 '카발RED'가 11월 4주차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어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과 저사양 최적화가 강조되며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의 관심을 끌었어요.
아이온2 PC방 점유율 톱5 진입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가 11월 4주차 PC방 점유율에서 5.06%로 5위를 기록하며 출시 2주 만에 톱5에 올랐어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TOP10에 진입해 PC·모바일 양쪽에서 성과를 보여줬어요.
던전앤파이터 20주년 페스티벌 열기
22~23일 열린 '2025 던파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이 다녀간 역대급 행사로 24일 보도됐어요. 겨울 레이드·신규 캐릭터 공개와 함께 11월 4주차 PC방 점유율이 8위까지 오르며 장기 흥행 저력을 다시 입증했어요.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성료
모바일 RPG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4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11월 29~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어요. 약 1만4천 명 규모 행사와 굿즈·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서브컬처 팬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어요.
스트리머 LoL 대회 '치지직컵' 개막
네이버 치지직이 11월 29일부터 '치지직컵' 리그 오브 레전드 예선 풀리그를 시작했어요. 파트너 스트리머 25명이 5개 팀으로 출전해 첫날 경기들이 치지직과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이벤트 리그로 주목받았어요.
이번 주 신작/업데이트
이번 주 출시 예정이거나 업데이트된 주요 게임들입니다.
업계 동향
국내 게임사들의 주요 발표와 업계 전반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AGF 2025에 3N 포함 대형사 총출동
11월 24일 연합뉴스 보도로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NHN 등이 12월 5~7일 열리는 'AGF 2025' 참가를 예고했어요. 서브컬처 중심 라인업으로 지스타 이후 연말 핵심 게임 행사로 AGF 위상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게임업계 최초 네오플 파업, 사실상 종료
11월 26일 인벤 기획 기사에서 네오플 노동조합이 PS 4% 도입 요구가 무산되며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상황이 정리됐어요. 던파 모바일 대흥행 이후 성과 배분과 임금 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노사 문화 개선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넷마블 PC게임 사이트 대규모 정보 유출
넷마블은 11월 22일 해킹 정황을 인지하고 26일 PC게임 사이트 회원 611만 명 정보와 약 3,100만 개 ID 유출 사실을 공지했어요.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기정통부·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게임사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어요.
주간 지표
지난 주 주목할 만한 수치 변화와 시장 지표입니다.
카발RED, 출시 첫 주 구글 인기 1위
'카발RED'가 11월 24~30일 집계된 11월 4주차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정상에 오르며 초반 흥행을 입증했어요. CBT와 사전 다운로드 이후 이어진 기대가 실제 다운로드로 이어졌고, 원작 IP 효과가 지표에서 확인됐어요.
아이온2, PC방·모바일 매출 지표 동반 상승
아이온2는 11월 4주차 PC방 점유율 5.06%로 5위에 오르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10위를 기록했어요. PC 자체 결제 비중이 90% 이상인 상황에서도 모바일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멀티 플랫폼 수익 구조가 주목받았어요.
커뮤니티 반응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인벤 등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입니다.
BM 논란 뒤 빠른 사과에 엇갈린 시선
출시 직후 과금 패키지로 큰 논란을 겪었지만, 11월 24일 기준 긴급 라이브 방송과 패키지 판매 중단, 무료 보상이 이루어졌어요. 커뮤니티에서는 '대응 속도는 좋다'는 평가와 함께 남은 P2W 요소를 두고 비판과 옹호가 공존하는 분위기였어요.
20주년 페스티벌로 장기 팬심 재확인
20주년을 기념한 '2025 던파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소개되며 팬들의 열기를 다시 보여줬어요. 겨울 레이드와 신규 직업 로드맵이 공개됐고, 기사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고 전하며 향후 업데이트에 관심이 쏠렸어요.
원작 콤보 계승한 액션에 관심 집중
기사와 리뷰에서 '카발 온라인'의 콤보 시스템·배틀모드·광역 스킬 구조를 계승한 점이 반복해서 강조됐어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과 저사양 기기 지원이 소개되며 '옛 감성에 현대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가가 눈에 띄었어요.
4주년 페스티벌, 팬덤 규모 체감하는 자리
킨텍스에서 열린 4주년 페스티벌이 1만4천여 명 규모, 티켓 10분 완판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덤 저력을 보여줬어요. 메모리얼 존·굿즈 스토어·2차 창작 부스 등 현장 후기가 공유되며 '게임을 넘어 하나의 생태계'라는 평가가 힘을 얻었어요.
스트리밍 트렌드
치지직,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게임 콘텐츠 동향입니다.
치지직컵 LoL 풀리그 첫 주 동시 중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치지직컵' 예선 풀리그 1~4일차 경기가 치지직 공식 채널과 참여 스트리머 채널에서 동시 중계됐어요. 파트너 스트리머 25명이 팀을 나눠 플레이하는 LoL 이벤트 리그로, VOD와 하이라이트가 유튜브에도 빠르게 올라왔어요.
던파·블아 오프라인 행사 VOD 재시청 열기
2025 던파 페스티벌 전체 중계와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개발진 Vlog·공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며 꾸준히 조회를 모았어요. 현장 무대와 업데이트 발표 장면을 다시 보는 클립들이 공유되며 행사 분위기를 온라인에서도 함께 즐기는 흐름이 이어졌어요.
글로벌 트렌드
해외 게임 시장의 주요 동향을 살펴봅니다.
상하이 발로란트 초청전, Leviatán 우승
11월 29~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na Esports Festival Super Champions Cup 2025'에서 라틴팀 Leviatán이 우승하고 DRX가 준우승을 차지했어요. 중국 개최 국제 발로란트 이벤트로, 한국팀 DRX의 결승 진출 소식도 함께 화제가 됐어요.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글로벌 서브컬처 위상 각인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4주년 페스티벌에 1만4천여 명이 몰리며 일본풍 서브컬처 RPG의 세계적 인기를 보여줬어요. 스토리 전시·굿즈·공연이 결합된 행사 구성은 게임이 하나의 IP 생태계로 확장되는 흐름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AP, 'Clair Obscur'를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11월 25일 AP가 발표한 2025년 게임 TOP10에서 프랑스 RPG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1위에 올랐어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Silent Hill f 등과 함께 스토리 중심 싱글플레이 타이틀이 북미 미디어 연말 GOTY 리스트를 장식하는 흐름이 확인됐어요.
주간 게임주 분석
지난주 종가 기준 게임 업종 등락률 TOP3와 주요 이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