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매출 1000억 돌파, 스팀 동접 4180만 신기록
아이온2가 출시 6주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엔씨소프트의 부활을 알렸어요. 스팀은 동시접속 4,180만 명 신기록을 세웠고, 2025년 한 해 동안 2만 개 게임이 출시됐지만 절반은 리뷰 10개 미만인 '풍요 속 빈곤' 현상이 나타났어요. 쿠로게임즈가 명조 한국 서비스 강화를 위해 김준희 지사장을 선임했고, 네오위즈는 라운드8 스튜디오 중심으로 PC/콘솔 신작 7종을 준비 중이에요. 치지직에서는 타르코프 열풍이 지속되며 스트리머 대전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핫이슈
오늘 게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스팀 2025년 2만 개 출시, 절반은 리뷰 10개 미만 '풍요 속 빈곤'
SteamDB에 따르면 2025년 스팀에 출시된 신작 게임은 총 20,006개로 매일 55개 신작이 쏟아졌어요. 하지만 전체의 48.8%인 약 9,300개가 유저 리뷰 10개 미만을 기록했는데요. 얼리 액세스 출시가 전년 대비 26.4% 급증하면서 '선 출시 후 완성' 전략이 인디 개발사의 생존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 1월 7일 체험판 공개
스퀘어 에닉스가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의 '여행의 시작' 체험판을 오늘(1월 7일)부터 제공해요. 1997년 원작의 리이매진 버전으로, HD-2D 그래픽과 현대화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에요. 일본 국민 RPG의 대명사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라이언스게이트, '존 윅' AAA급 게임화 적극 물색 중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시리즈 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가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어요. CEO 존 펠트하이머와 조 드레이크 의장 모두 'AAA 게임'을 강조하며 기존의 인디급 타이틀을 넘어선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요. 구체적인 개발사나 출시 일정은 아직 미공개입니다.
게임업계 보안, '방어'에서 '신뢰'의 척도로 패러다임 전환
2025년 하반기 쿠팡·넷마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게임업계 보안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요. 정부 조사단은 사고 원인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통제 실패라고 밝혔는데요. 넷마블 정보보호 투자액(56억)이 넥슨(227억)·엔씨소프트(181억)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업계 동향
국내 게임사들의 주요 발표와 업계 전반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라운드8 스튜디오 중심 PC/콘솔 신작 7종 가동
네오위즈가 'P의 거짓' 성공을 발판 삼아 2026년 공격적 확장에 나서요. 라운드8 스튜디오 핵심 디렉터 3명이 각각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라이프 시뮬레이션과 서바이벌 액션 등 5종도 개발 중이에요. AI는 개발이 아닌 출판에 활용한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아이온2, 출시 6주 만에 매출 1,000억 원 돌파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 6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어요. 1월 6일 신년 라이브 방송에서 소인섭 사업실장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결제의 90% 이상이 PC 자체 결제로 발생해 앱마켓 수수료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주목할만한 지표
오늘 주목할 만한 수치 변화와 시장 지표입니다.
스팀, 동시접속 4,180만 명 역대 최고 신기록
스팀이 1월 4일 동시접속 4,181만 6,05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그 중 1,340만 명(32%)이 실제 게임 플레이 중이었는데, 이 역시 신기록이에요. 2025년 3월 4,000만 돌파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Counter-Strike 2, 스팀 동접 132만으로 1위 유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2가 스팀 동시접속 1,324,619명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요. 도타2(68만), ARC 레이더스(31만), 펍지(22만), 러스트(18만)가 뒤를 이었는데요. 넥슨의 ARC 레이더스가 3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순위 변동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주목할 만한 변동이 있었던 게임들입니다.
Pokémon GO
iOS 51위 → 36위 (+15)
포켓몬고가 신년 이벤트 효과로 iOS 매출 51위에서 36위로 15계단 급상승했어요. 겨울 시즌 한정 포켓몬과 특별 레이드 보스가 복귀 유저들을 끌어모았는데요. 출시 10년 차에도 시즌 이벤트마다 차트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
iOS 79위 → 98위 (-19)
클래시 오브 클랜이 iOS 매출 79위에서 98위로 19계단 급락했어요. 연말 시즌 이벤트 종료와 함께 결제 유인이 약해진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반등했다가 신년 첫 주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iOS null위 → 56위 (0)
블루 아카이브가 iOS 매출 56위로 TOP 100에 신규 진입했어요. 일본 서버 이벤트 '오욕내강' 복각과 '나의 집무실' 웹페이지 베타 오픈이 유저 활성화를 이끌었는데요. 매주 접속만으로 청휘석 200개를 받을 수 있어 무과금 유저들도 환호하고 있습니다.
펭귄 대모험 : 꽁꽁 방어전
iOS null위 → 71위 (0)
팝조이의 타워 디펜스 게임 '펭귄 대모험: 꽁꽁 방어전'이 iOS 매출 71위로 차트에 진입했어요. 사전예약 200만 돌파와 부니베어 콜라보 효과로 주목받았는데요. 2인 협동 모드와 랭킹전 시즌1 오픈이 유저 유입을 이끌고 있습니다.
게임주 현황
오늘 게임 업종 주요 종목의 시세 동향입니다.
유저 반응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인벤 등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입니다.
[타르코프] 치지직 스트리머 대전 흥행, 제작사도 주목
치지직 타르코프 스트리머 대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작사 Battlestate Games가 다음 대회에 프라이빗 서버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봉누도 이후 타르코프 유입이 폭증하면서 빅헤드, 치카, 모카형 등 뉴비 스트리머들의 성장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팀] '풍요 속 빈곤' 논쟁, 인디 개발자 생존 위기론
스팀에서 2025년 출시된 2만 개 게임 중 절반이 리뷰 10개 미만이라는 통계에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어요. 인디 개발자들은 '발견성 문제'를 호소하고, 유저들은 '옥석 가리기가 점점 어렵다'고 반응해요. 큐레이션 시스템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산파 키우기] 1주년 신규 서버 오픈에 복귀 유저 대거 유입
화산파 키우기가 1주년을 맞아 신규 서버를 오픈하면서 iOS 인기 순위 2위까지 치고 올라왔어요. 1주년 시즌 패스, 신규 무공 '매화혈우', 새 비경 '심원의 동굴'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명조] 한국 지사장 선임에 기대감 폭발
쿠로게임즈가 명조 한국 서비스 강화를 위해 김준희 지사장을 선임하자 커뮤니티가 뜨겁게 반응하고 있어요. '현지화 품질 개선'과 '이벤트 혜택 확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원신 대항마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트렌드
치지직,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게임 콘텐츠 동향입니다.
타르코프 열풍 지속, 실시간 1위 '풍월량' 1.3만 시청
치지직에서 타르코프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요. 실시간 방송 랭킹 1위에 풍월량(타르코프)이 13,369명 시청자를 기록했고, 아리사(세키로)·삼식(TFT)도 4천 명대 시청자를 모았어요. 봉누도 이후 유입된 신규 유저들이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게임을 배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LCK 2026 시즌 오프닝 인터뷰 시리즈 공개
LCK 공식 유튜브에서 '데마시아를 위하여' 2026 시즌 오프닝 인터뷰 시리즈가 순차 공개되고 있어요. 미드 편에서 페이커가 3년 연속 주장으로 등장했고, 1월 9일 본 경기 시작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