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키우기·라스트 워 매출 강세, 게임 국가전략산업화 논의 본격화

2025년 12월 9일 오전

모바일에선 메이플 키우기와 라스트 워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요. 콘솔 쪽에선 툼레이더 신작 예고와 SD건담 신작 이벤트가 동시에 주목받고 있고요. 한편 게임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키우자는 법·제도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오늘의 핫이슈

오늘 게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방치·전략 신작이 매출 상위 동시 장악

메이플 키우기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양대 마켓 매출 1~3위를 나눠 가지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요. 상위 매출이 방치형·전략·수집형 장기 과금 구조에 계속 몰리면서 신작이 실험할 공간은 좁아지고 있어요.

툼레이더 신작, TGA에서 공개 예고

TGA 2025에서 툼레이더 신작이 공개된다고 공식 발표되면서 국내 콘솔 액션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언리얼 엔진5와 아마존 게임즈 퍼블리싱 조합이 확인되며 차세대급 연출과 글로벌 서비스 방향을 점치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SD건담 이터널, 반주년과 수상 겹호재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반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무료 46연차 보급으로 한일 건담 팬 유입을 키우고 있어요.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5 수상까지 겹치며 IP 기반 수집형 SRPG 장기 흥행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요.

LoL KeSPA CUP, 겨울 e스포츠 핵심 무대로

KeSPA CUP 2025 그룹 스테이지에서 국내 팀이 전승으로 4강을 확정하며 LoL 하이라이트와 리액션 영상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어요. 새 로스터와 전술 실험 무대로 평가받으며 겨울 비수기 e스포츠 볼거리를 책임지고 있어요.

업계 동향

국내 게임사들의 주요 발표와 업계 전반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게임법 개편과 노동규제, 새 변수로 부상

화우 세미나에선 규제 조항 중심인 현행 게임산업진흥법보다 전략 산업 관점의 별도 입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어요. 노란봉투법 시행 등 노동 규제 변화가 노사 분쟁 증가와 개발 일정, 서비스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어요.

실적은 늘었는데 게임주는 할인, 신뢰가 과제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주요 게임사 매출과 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세지만 주가수익률은 지수를 밑돌고 있어요. GTA6 출시가 예고된 2026년 경쟁 심화 속에서 다작, 글로벌 IP 확장, 자체결제 도입 등으로 실적 지속 가능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주목할만한 지표

오늘 주목할 만한 수치 변화와 시장 지표입니다.

방치·전략·수집형이 매출 최상단 유지

오늘 iOS와 Android 매출 상위권에 메이플 키우기, 라스트 워: 서바이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방치·전략 조합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십하버와 뱀피르 같은 수집·스토리형 타이틀도 상위에 올라 장기 성장형 BM이 여전히 매출 핵심축임을 확인시켜줘요.

PUBG·Rust, 생존·샌드박스 동접의 버팀목

스팀 동시접속 상위에서 PUBG: BATTLEGROUNDS와 Rust가 각각 약 21만 명, 13만 명대를 기록하며 생존·샌드박스 장르의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어요. PUBG의 시즌 패스와 콜라보 업데이트, Rust의 해상 콘텐츠 예고 등 지속적인 패치가 스트리밍과 이용자 지표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어요.

순위 변동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주목할 만한 변동이 있었던 게임들입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

iOS 74위 → 41위 (+33)

2024년 과성장 마법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2025년에도 시즌 도전과 신규 유닛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장기 유저 복귀가 계속되고 있어요. 콘텐츠 소모 속도에 맞춘 밸런스 조정이 지속되면서 오늘은 40위권까지 다시 치고 올라왔어요.

eFootball

iOS 44위 → 19위 (+25)

eFootball 2025가 4.0과 4.1 버전 업데이트로 선수 능력 균일화 기준과 라이선스 데이터를 손보면서 새 시즌 분위기를 끌어올렸어요. 최신 선수와 리그 반영, 꾸준한 밸런스 패치가 이어지며 오늘은 20위 안쪽까지 순위를 당겼어요.

와다다 던전런

iOS 57위 → 89위 (-32)

10월 임시 업데이트로 아레나 도전권 확대와 버그 수정이 이뤄졌지만, 대형 IP 신작들이 연말에 잇따라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어요. 초반 50위권까지 올랐던 화제성이 안정되면서 오늘은 80위 후반대로 밀려났어요.

냥코 대전쟁

iOS 53위 → 73위 (-20)

에반게리온 등 굵직한 콜라보와 새해 이벤트를 잇따라 예고하며 굿즈와 한정 유닛을 노리는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아요. 다만 콜라보 개시 직후 단기 매출이 몰린 뒤 오늘은 70위권으로 내려오며 이벤트 중반부 특유의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유저 반응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인벤 등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입니다.

[메이플 키우기] 원작 감성과 방치 구조에 칭찬과 우려 공존

인벤과 루리웹에서는 메이플 감성과 방치형 성장 구조가 잘 섞였다는 평과 함께 초반 과금 압박이 덜하다는 후기가 많아요. 다만 일부 메이플 본가 유저들은 연출이 가볍고, 추후 업데이트에서 과금 구조가 바뀔 수 있다며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의견도 내고 있어요.

[라스트 워: 서바이벌] 과장 광고 논란 속에서도 전략 재미는 호평

국내 커뮤니티에선 미니게임 위주로 보이는 광고와 실제로는 연맹 중심 전략 게임이라는 점을 두고 '광고 게임'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요. 다만 연맹 협동과 자원 약탈 구조가 재미있어서 장기 플레이하면 전략 RPG로서 꽤 깊이가 있다는 공략 글도 쌓이고 있어요.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반주년 무료 뽑기에 입문 추천 글 급증

반주년 업데이트로 46연차 무료 보급과 다이아 보상이 풀리면서 커뮤니티엔 '지금이 입문 타이밍'이라는 글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퍼스트 건담부터 최신 작품까지 훑을 수 있는 스토리 구성이 좋아 건담 입문용 게임이라는 평가도 많아요.

[가십하버: 합성 & 스토리 게임] 병합 퍼즐과 스토리 재미 속 에너지 피로도

가십하버는 병합 퍼즐과 카페 경영, 연애와 비밀 스토리를 결합한 구조가 중독적이라는 후기와 함께 공략 글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어요. 반면 에너지 소모량과 반복 파밍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글도 있어서, 장기 플레이어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법을 나누고 있어요.

스트리밍 트렌드

치지직,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게임 콘텐츠 동향입니다.

LoL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경기만큼 흥행 중

KeSPA CUP 경기 하이라이트와 SLL 에피소드, 선수 개인 서사를 다룬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게임 영상 상위권을 채우고 있어요. 정규 시즌보다 가벼운 대회지만 신인 검사와 복귀 선수 스토리가 더해지며 경기 요약과 인터뷰 콘텐츠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어요.

하드코어 FPS와 탈출 슈터 시청 열기 지속

치지직 인기 방송에선 '총쏘면 몇천시간짜리 고수들이 온다'는 제목처럼 고난도 FPS와 탈출형 슈터 방송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건즈와 전리품 중심 게임 특성상 한 판이 드라마처럼 전개되어 시청자들이 긴장감 있는 관전 경험을 찾고 있어요.